tv 프로그램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의 발달검사 진단 결과가 충격적이다.
오늘(24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발달검사를 받으러 간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하기에 앞서 프로그램 측은 방송 일부 내용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밝혀진 영상에 의하면 함소원은 최근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악플을 보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 뿐만 아니라 딸 혜정이에게도 악성 메시지를 받자 결국 함소원은 혜정이의 발달 검사를 받으러 나섰다.
이는 혜정이의 발달과 양육이 잘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으며,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혜정이는 검사를 척척 해나갔다.
심지어 발달 검사 결과 22개월 혜정이가 32개월 정도의 수준을 보이며 ‘천재’로 불리며 부부를 기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기질검사에서 “혜정이가 고립 행동 기질이 있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대로 방치한다면 왕따까지 될 수 있다”는 결과에 부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전문가는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보여줬던 행동이 혜정이의 기질에 독이 되었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나 또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며”혜정이가 나와 닮은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었다니 너무 마음아프다”와 같은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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