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편하다”고 난리난 차량 스티커 내용 (+사진)

2020년 November 25일   admin_pok 에디터

차 뒷유리에 붙이는 다양한 스티커 중 한 스티커가 네티즌의 갑론을박을 이끌어냈다.

오늘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차량 스티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위급시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스티커를 붙힌 차량의 사진과, 댓글을 캡쳐한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위급 시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 이런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 차들이 있던데 굳이 저런 스티커를 붙이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올렸다.

그러자 “붙일만한 이유가 있다”의견과, “왜 붙이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이 활발히 갑론을박을 펼쳤다.

불편하다는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 중 한 사람은 “부모가 되어 보면 다를거다”며”저런 스티커를 붙이지는 않지만 그 마음은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내가 탄 차량에서 내 아이를 먼저 구조해 달라는게 어떻게 이기주의가 되는 것이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반면 왜 붙이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 중 한 사람은 “누구를 먼저 구조하느냐는 위급한 순위가 우선이다”며”저 문구는 감성만 자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런 스티커를 붙인 사람 중에 난폭운전 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갑론을박에 누리꾼들은 “뭘 저런걸 가지고 싸우냐”,”그렇지만 저 스티커 붙인 사람이 난폭운전 많이 하긴 하더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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