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이 넘어가는 가운데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예방 수칙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광주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에 따르면 당시 확진자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일행 3명과 함께 1시간 동안 차로 이동했다.
확진자와 일행들은 모두 개인차량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탑승 내내 쓰고 있었다.
이후 이미 감염이 된 상태였던 확진자를 제외한 일행 3명은 놀랍게도 모두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좁은 공간에서 비교적 장시간 확진자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한 장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것.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며 많은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보니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데에 있어서 느슨해지고 있으나, 해당 사례를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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