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 최근 올라온 제보 안내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한 여성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글과 함께 올린 제보 안내문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치아 교정’을 시작한 뒤, 올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여성의 가족 및 지인, 치과 관계자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 용마산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발견됐다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두개골의 치아에는 교정기가 부착되어 있었고, 위와 비슷한 사례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경찰수사 협조”라며”30대 중반 치과치료경험 있는 여성분들에게 모르는 번호가 오면 꼭 받아달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인천 계양구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됐는데 치과 치료를 받은 흔적이 있다”며”피해자 신원의 확인을 위해 경찰서에서 건보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30대 중후반 여성 중 해당 부위 치과치료 기록이 있는 여성 3만명에게 다 일일이 전화하고 있다더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태에 “너무 소름돋고 무섭다”며”연쇄 범죄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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