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터진 헬스장 ‘직원 손님’ 주먹다짐 사태 (+cctv)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는 이에게 벌어진 참사가 화제 되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버 ‘이득근’은 “회원님에게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제보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헬스장 직원 A씨가 회원 B씨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관계자는 영상을 제보하며 “헬스장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시 B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동기구에 올라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에 A씨가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자 B씨는 마스크를 입까지만 올리며 손을 들어 저리 가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이 우려된 A씨는 마스크를 코 끝까지 올려줄 것을 요청했으나, 이에 A씨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B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A씨가 기분 나쁜 어조로 부탁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B씨는 A씨의 얼굴을 밀치고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스크 착용 부탁은 당연한거 아닌가?”,”사람을 왜 때리냐”,”저딴 데에 써먹으려고 운동하나 허세 넘치는 놈”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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