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정은경 본부장이 갑자기 병원에 입원한 이유..

2020년 December 3일   admin_pok 에디터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휘해 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이 충북지역의 한 종합병원에 골절상으로 입원해 현재 치료중에 있다.

지역 의료계 등에 의하면 정 본부장은 현재 어깨 골절 상태로 2~3일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도 정 본부장이 이번 주까지 연차 휴가를 낸 사항을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정 본부장이 현재 병가중이지만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정 본부장은 집안에서 낙상을 해 골절상을 입었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입원하며 당분간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이 대신 질병청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업무를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 본부장은 지난 1월 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에 대해 제일 앞장 서 문제를 해결해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좀 쉬세요”,”수고 많이 하셨으니 편히 쉬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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