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중 유일하게 ‘일본’에만 있다는 정신질환의 정체

2020년 December 4일   admin_pok 에디터

일본 사람들에게만 유일하게 나타난다는 정신질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정신 질환의 이름은 ‘파리 신드롬’이며, 백인을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광적으로 집착하는 일본인들이 보이는 증상이다.

파리 신드롬은 실제로 프랑스로 여행을 가게 되면 상상하던 프랑스의 모습과 너무 달라 충격을 받고 정신을 놓아버리는 현상이다.

동경하는 파리가 생각보다 너무 더럽고, 동양인 중에 자신들이 그나마 제일 낫다고 생각하던 중 인종차별까지 당해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장난 같은 해당 증상은 해마다 10명 정도가 발병하고 있으며, 일본 대사관에서 의료진을 24시간 대기시키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로 일본 여행 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파리 거리 청소를 하기도 한다.

보통 유복하게 자란 20~30대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잦으며, 파리에 대한 환상과 현실 간의 괴리로 발생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이다.

단순히 크게 실망해서 두 번 다시 파리를 가지 않거나 욕을 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쇼크를 받아 그 자리에서 실려갈 정도로 중증 환자들도 생긴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와 쇼크를 먹어서 쓰러질 정도라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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