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 쓰레기 더미에..” 방금 경남 양산에서 벌어진 충격 사건

2020년 December 8일   admin_pok 에디터

경상남도 양산에서 여성의 시신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새벽 3시께 양산시 북부동에서 한 주민이 쓰레기 더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꽃이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들이 발견한 것은 충격적인 ‘훼손된 시체’였다.

조사 결과 사망자는 여성으로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연령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원 파악과 함께 범죄 연관성을 수사하기 위해 현장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국과수에 긴급 감식도 요청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너무 무섭다” “누가 죽이고 태우려고 했나” “범인은 금방 잡힐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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