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세대’ 에브리타임을 폭발시킨 한 사연 (+캡처)

  						  
 								 

최근 연세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에브리타임에는 ‘원주캠 소속변경 후 공대 수석 뺏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주캠퍼스에서 높은 학점을 받아 신촌캠퍼스로 소속변경을 한 학생으로 인해 수석에서 밀렸다는 내용이다.

작성자는 “진짜 화가 난다. 3학년 2학기까지 공대에서 수석 유지 중인데 원주 소변(소속변경) 친구 들어와서 차석으로 밀렸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는 뼈 빠지게 매일 12시까지 공부해서 만들어 낸 학점인데 저 친구가 원주에서 가져온 학점으로 석차를 밀어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성자는 “덕분에 석사유학 준비 중인데 거기에 쓸 말도 하나 줄었고, 과에서 보내주는 프로그램도 그 친구한테 기회가 넘어갔다”라며  “편입생처럼 학점 초기화나 부분 반영하면 안 되는 걸까? 너무 억울해서 기말고사 시험공부가 안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글에는 수 백개의 댓글이 달렸고 소속변경 학생들의 학점과 석차와 관련한 글들이 이어졌다.

또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학생들이 미래캠퍼스(원주)에서 소속변경을 해 온 학생들의 학점과 석차를 기존 학생들과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신촌캠퍼스 학생들은 소속변경 학생들의 전적 캠퍼스 학점을 신촌캠퍼스 학생들과 분리하고 석차도 따로 매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몇십 배는 빡센 환경에서 한 건데 노력한 게 뭐가 되는 거냐”, “원주에서 소변으로 올라오는 것도 납득이 안되는데 학점이 유지가 된다고?”, “편입처럼 전적대 학점을 초기화해야한다”등의 글이 올라왔다.

반면 지나친 차별을 경계하는 의견도 올라왔다. “고등학교 공부가 다가 아니다”, “그렇게 치면 수능제도, 입시제도부터가 공정하지가 않다”,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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