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재명 도지사 때문에 난리난 경기대학교 에타 상황 (+캡쳐)

  						  
 								 

지난 1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치료를 위해 경기대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강제 지정했다.

이날 이 지사는 SNS 계정에 “병상 및 생활치료시설 긴급동원조치에 착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도 내 모 대학교 기숙사를 긴급 동원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해당 학교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대학교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경기대의 기숙사 1000실(2인 1실) 가운데 500실(1000병상)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기숙사를 갖추고 있는 다른 대학과도 시설 제공에 협의 중이지만, 경기대는 강제로 확보한 상황이다.

경기대는 이름만 보아 하면 ‘국립대’로 보여 “국립대가 국가에게 시설을 제공하는 건 당연한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경기대는 4년제 사립대이다.

현재 경기대 기숙사는 비워져 있지 않고 학생들이 살고 있는 상태이며 기숙사 학생들도 별다른 공지가 없어 뉴스로 현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다.

학교 측은 이후에 17일까지 무조건 나가달라는 공지를 올렸으나, 지방 및 외국인 학생들은 갈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경기도 일 잘한다”,”좋은 생각이다”라는 긍정적인 의견과 “학생들은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냐”,”이를 강제로 시행하면 어떡하냐”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더불어 경기대는 지난 1학기 기숙사 환불을 2월에 받기로 약속을 받아냈으나,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편, 경기도는 지난 9월 코로나 예산 500억 전액을 삭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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