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한 장소에 방문한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부산시가 난리가 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19 월목욕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으로 인해 부산 시민들이 받은 안전 안내 문자 사진이 올라왔다.
월목욕이란 대중목욕탕을 달로 끊어 매일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논란이 된 확진자 여성은 12월 1일을 제외하고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일 오전에 부산 A 대중탕을 방문했다.
대략 오전 9시에 방문해 점심까지 이용하는 시간까지 일치했다.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니는 목욕탕에 2~3시간씩 확진자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해당 시간에 A 대중탕을 이용한 여성들이라면 확진자 여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필히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