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증오” 실제 강북구에서 매주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

2020년 Dec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사이에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강북구에서 2020년도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으며, 작성자는 강북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작성자는 “소녀상 앞에서 혐오물이라고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변 상인에게 들어보니 매주 수요일마다 집회를 한다고 했다”라며 “가만 보니까 개인방송도 하는 거 같은데 이 사람들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하는 걸까요?”라고 전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들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몇 개월째 수요일마다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작성자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여기가 서울인지 동경인지 순간 헷갈렸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강북 어디냐? 안타깝다”, “왜 저러냐”,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들”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청 앞에 세워진 불법 위안부상의 철거를 촉구하는 한일우호 시민단체의 정기 수요 에디터회견이 수유역 8번 출구 근처 위안부상 앞에서 열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정희일 대표는 외투와 귀마개를 쓴 위안부상 조형물을 가리키면서 “나는 귀마개도 못했는데 저 소녀상은 귀마개도 하고 외투도 입고 있다”며 거기다가 KF 마스크까지 씌워주고, 담요도 덮어줬으며 핫팩까지 가져다 놓았다”고 지적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유튜브채널 ‘정희일 TV’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