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6천억” 세금 깎아 먹고 있는 기업의 정체 (+폭로글)

  						  
 								 

위기를 맞아 국가로부터 돈을 지원 받은 한 기업이 돈을 이상한 곳에 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두산그룹의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다.

작성자에 따르면 위기에 처했던 두산그룹은 국가로부터 3조 6천억을 지원받았다.

작성자는 “그렇게 큰 돈을 지원받았으면 적어도 눈치는 보면서 행동해야 되는거 아닌가요?”라며 “오너가 야구광이라는 이유로 야구단만은 죽어도 포기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수입조차 없어진 구단이 85억, 56억 계약이 말이 되냐”며 한탄했다.

이어 그는 “무슨 이천구장 팔았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국가에서 산거고 세일앤리스백(담보대출)이다”라며 “한마디로 보여주기식 쇼인거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산 그룹 직원들은 명예퇴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작성자는 “돈이 없으면 생산성 없는 야구단부터 우선 정리하는게 맞다”라며 “국가에서 지원받아서라도 직원들이 잘려나가던 말던 내 취미생활은 죽어도 유지하겠다는게 정말 이해 안된다”며 전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야구팬들은 “어쩌라고?”, “나라에서 돈 거저 준 거 아니다”, “내 직장이 짤리는 것도 아닌데”라며 작성자를 비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내 세금을 저런 데 쓰이다니”, “작성자 맞는 말 했는데 왜 욕하냐 이해안되네”, “나도 야구팬이지만 이건 아니다”라며 두산그룹에 대해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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