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충격적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1천명대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17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62명을 기록했다.

학교와 음식점 등 일상 생활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양병원 등 취약 시설에서의 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06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만 7,51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036명이고 해외 유입은 26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398명·경기 301명·인천 65명·경남 44명·부산 39명 등이다.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병상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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