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코인 탑승’한 유승준 놀라운 발언 내용 (+윤서인 반응)

스티브 유(유승준)가 ‘유승준 방지법’ 발의에 거세게 반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스티브 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원천 방지 5법 발의안?? 김병주 의원 지금 장난 하십니까? 그동안 참아왔던 한마디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이 법안이 말이 되느냐”면서 “내가 정치범이냐, 아니면 누구를 살인했냐, 아니면 성범죄자냐.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를 막으려고 난리법석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대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 지금 북한과 전쟁 중 아니냐. 우리의 적은 북한 아닌가. 북한공산당이 적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군대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육군 대장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 병역법(유승준 방지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병역 기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한 입국과 비자발급 등을 막고자 한다.

만약 해당 법안이 입법으로 이어질 경우 스티브 유는 입국 금지 근거가 더욱 명확해진다.

이에 스티브 유는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윤서인은 스티브 유의 영상을 캡처하며 “애국보수 스티브 유 이제 그만 좀 괴롭혀라”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또한 그는 해당 글의 댓글란에 스티브 유의 영상의 링크를 올리며 “의외로 공부가 많이 돼있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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