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산 장면 보고 ‘역겹다’며 바람폈습니다”

  						  
 								 

힘들게 아기를 낳은 부인에게 남편이 저지른 끔찍한 짓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생명이 태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에 동참하기 위해 분만실에 같이 들어간 남편들은 대부분 경이롭고 희생적인 상황에 감동을 받고 온다.

그러나, 아기가 나오는 적나라한 모습에 충격을 받아 부부관계에 지장이 갈 정도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편들도 다수 있다.

지난 19일 (현지 시간) 대만 매체 차이나 타임스는 아내의 출산을 목격한 후 잠자리를 거부하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사례를 보도했다.

A씨는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첫째 아이를 출산한 뒤 남편이 잠자리를 피하기 시작했다”는 고민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다.

글에 따르면 A씨는 첫째 출산을 마친 후 5년 동안 남편의 일방적인 거부로 부부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본 남편의 핸드폰을 보게 된 A씨는 남편이 SNS를 통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젊은 여성들과 만남을 가지며 야한 사진을 요구하는 남편을 보고 충격을 받은 A씨는 곧 남편에게 직접 들은 불륜의 이유로 더 큰 충격에 빠졌다.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이유는 ‘관계를 가지려 할 때마다 분만실에서 맡았던 피냄새가 나는 것만 같아 역겨워서 관계를 맺을 수 없었다’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반응은 “당장 이혼하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생명의 탄생은 생각보다 충격적이고 아름답지 않다”는 이해하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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