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백신 너무 무서운 괴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언급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일각에서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2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코로나19백신에 대한 제보글이 올라왔다.

해당 제보글은 익명의 현역 군인이 제보한 것으로, “내년 2~3월쯤 육군 군인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말로 시작된다.

제보자는 “해당 소문은 전방, 후방 두곳 다 들려오고 있으며 서로 다른 지역에 복무중인 사람이 동시에 아는 내용이라 마음에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먼저 육군에다 접종시킨다고 저희 중대장님도 직접 말씀하셨다”며”부작용 실험하려는 게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이는 일각의 의견일 뿐, 정부에 의해 사실 확인이 된 바 없다.

게시물에 달린 누리꾼들의 댓글도 갈렸으며, 대다수는 “군인들을 배려한 조치일테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육대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