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변종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가 황급히 내놓은 결정

2020년 December 23일   admin_pok 에디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항공편이 잠시 멈춰 한 나라에 갈 수 없게 됐다.

정부는 이달 23일부터 말까지 영국과의 항공평 운항을 일시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에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가 돌고 있는 관계로,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영국 항공평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했다.

이어 그는 “영국 내 우리 공관의 경리면제서 발급도 중단할 것”이라며”모든 영국발 입국자에게 14일 격리를 실시하고, 격리해제 뒤에도 추가적으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영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심사도 발열 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낮추며 조정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그는 “영국발 확진자가 나타날 시 전장유전체분석을 실시해 변이바이러스 여부를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너무 무섭다”,”연말 뿐만 아니라 당분간 중지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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