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쳐돌아가는 영국 런던 대탈출 사태 (+원인)

2020년 December 24일   admin_pok 에디터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에 비상이 걸린 영국 상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영국을 혼란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남아공을 다녀온 이들이 영국에 감염시킨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BBC 방송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보건장관 맷 행콕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18일 남아공 정부는 ‘501.V2변종’이라 불리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인했고, 영국은 이로 인해 새 변종 사례 2건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런던 기차역은 영국을 벗어나고자 하는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는 영국발 교통판을 제한하고 있으며, 한국도 현재 12월 말까지 영국발 항공기를 제한하고 있다.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폭증하며 런던은 현재 ‘4단계’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영국 보건장관 맷 행콕은 “변종 바이러스는 통제 불능이다”며”올해 연말은 더 괴로워질 것 같다”고 암울한 상황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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