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원” 3차 재난지원금 총정리 (+지원대상, 지급시기)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이 조율됐다.

정부는 오는 29일 확정안을 발표하고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지원 대상은 58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업종은 10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200만원,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집합금지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등이며 집합제한 업종은 음식점, 카페, PC방, 미용실, 마트, 학원, 독서실 등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최근 일감이 급격히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고용 취약계층에도 50만원 안팎의 생계 안정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기존 예상했던 3조원을 넘어 5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며 내년 1월~3월까지 전기료 납부와 고용·산재 보험료, 국민연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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