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외모가 출중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자신의 애인을 ‘인증’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의 한 남성은 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조국 마누라 인증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찍어 공개한 아내 사진이 올라왔다.
덥수룩한 수염에 모자를 쓴 남편은 아내가 자는 모습을 자신의 셀카 사진에 담았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사진 속 아내는 의문의 남성 옆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남편은 매우 태연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했던 것.
알고보니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아내가 한 흑인 남성과 외도를 저지른 것이었다.
남편은 분노하기에 앞서 사진을 남겨 공개적으로 아내와 상간남에게 망신을 심어주려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멘탈 관리 대단하다” “나같으면 사진 찍을 생각도 없이 남자 때렸을 것 같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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