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계정에 신체를 노출하는 사진을 올리자 온 DM(Direct Message)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인스타에 노출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섹시한 분위기의 사진을 주로 올리며 약 2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엔서 ‘꾸뿌’가 출연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러 컨셉으로 사진을 찍다가 섹시 컨셉의 사진을 찍게 됐다”며”그때 찍은 사진이 유명해져 다른 작가와 작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며 맥심과 계약을 했고 팔로워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모델이 된 과정을 설명했다.
“보통 어떤 DM을 받냐”는 질문에 꾸뿌는 직접 DM창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DM 창에는 협찬 의뢰부터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내는 남성까지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들은 “특정 신체부위가 예쁘다”,”스폰 받으실 생각 있냐”,”누드 사진은 안되냐”는 무례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꾸뿌는 이에 대해 “얘(본인)는 어차피 벗어서 돈 버는 사람이니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반면 꾸뿌는 “평소 일상에서 저는 덤벙대고 외로움도 잘타고 우울감에 빠질때도 있다”며”인스타에는 예쁘고 섹시하고 피드의 정체성에 맞는 사진만 올리게 된다”며 속사정을 터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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