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진짜 이유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양부모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숨을 거뒀다.

이에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 방영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송에 보도되지 않은 다른 자료들을 찾아나섰다.

그 결과 정인이 양어머니가 주로 이용했던 포항 지역 맘카페 글 캡처에서부터 오픈채팅방 속 대화까지 수많은 자료들이 쏟아졌다.

그 중 한 맘카페에는 “정인이 양부모가 정인이를 입양한 이유가 주택 대출금 때문이다”는 의혹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정인이의 양부모는 전세로 화곡동에 거주하며 내 집 마련을 꿈꿨다”면서도”그러나 평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던 것과 달리 실제 재산은 1억원 남짓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을 알아봐도 집을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며”원래는 3인 가족이라 대출이 잘 안나오지만 아이를 한 명 들이면 대출이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9년 말 본인의 형편에 맞는 집이 나와 홀트(입양단체)에 입양 신청을 재촉했다”며”목사 집안 출신인 양모 때문에 홀트에서 입양 절차를 몇 단계 뛴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인이 양부모가 신청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이지만, “생애 최초, 신혼, 2자녀 이상의 경우 7천만원까지”라는 예외조건이 있다.

커져만 가는 의혹에 누리꾼들은 “진짜같은데”,”사람이 뭐 물건인가”,”무기징역 가자”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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