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이 섬’을 포기하면 우리나라가 진짜 큰일나는 이유

  						  
 								 

필리핀이 ‘자국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리핀이 이 섬 포기하면 우리나라 진짜 큰일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스브스 뉴스의 영상이 캡처돼 올라와있었다.

스브스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에 항복 선언을 했다.

영토분쟁을 벌이던 일부 섬과 바다가 중국의 일부임을 인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친것이다.

언급한 지역은 최근 필리핀과 중국이 영토분쟁중이던 ‘스프래틀리 군도’와 ‘스카버러 암초’, 이 두 지역 모두 중국군이 강제로 점령한 곳이였다.

과거 필리핀 정부는 이 같은 중국 횡포를 비난하고 국제 재판까지 벌여 해당 지역 영유권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5년 만에 자국 대통령이 이 지역을 지킬 힘이 없다고 공식 연설장에서 발표한 것이다.

현재 필리핀이 이렇게 된 이유는  코로나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로 인해 2천명의 사망자가 나온 필리핀은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 지역은 우리나라가 원료를 수입하거나 물건을 수출할 때 반드시 지나쳐야만 하는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 지역을 거치지 않고 돌아가게 된다면 우리나라 운송비용이 증가된다.

이와 관련해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김흥규 교수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주도권을 갖는다는 것은 사실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 수송의 목줄을 중국이 쥐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미국의 태평양 방어선까지 무너져 대만이나 일본 한국 호주 모두가 중국의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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