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표절 논란’에 직접 올라온 표절가게 사건 결말

  						  
 								 

10년 동안 수제 케이크 가게를 운영해온 사장님을 표절해 똑같은 가게를 세우며 비난을 받은 케이크 집이 있다.

분당에서 케이크와 음료 레시피를 직접 운영하며 10년 동안 가게를 지켜온 A사장은 B씨를 직원으로 쓰며 아껴줬다.

그러나 B씨는 일을 그만두며 A씨의 연락처를 차단한 뒤, 경기도 광주에 A씨의 레시피와 인테리어를 거의 같은 가게마냥 카피해 가게를 차렸다.

정도가 너무 심해 일부 손님들은 A씨가 경기도 광주에 분점을 냈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으며, A씨는 속을 썩히고 있는 상황이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결국 B씨의 남편은 가게 인스타 계정에 “많은 분들께 최소한의 변영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남편은 “아내가 처음 면접 볼 때부터 A씨에게 (케이크 가게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씀 드렸지만 A씨는 ‘전에 일했던 직원이 배우느라 일을 하지 않아 가르쳐주진 못했다’고 말해 아내는 알아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남편이 쓴 사과문은 충격적이게도 가게에 대한 사과보다는 얼마나 B씨의 가게가 케이크에 많은 열정을 쏟는지를 말하고 있었다.

심지어 A씨가 직접 만든 레시피나 메뉴에 대해서도 “검색하면 이미 많은 곳에서 나오는 메뉴이다”,”천연재료로 만드는데 있어 디자인은 비슷할 수 밖에 없다”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저희 같은 조그마한 카페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다”며”맛집음식점 직원이 나와서 같은 메뉴로 창업하면 이렇게 마녀사냥 당해야 하는거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차라리 아무 말이라도 하지 말지 이상한 놈들이 다 있다”,”누가 피해자인지 잘 모르는것같아 답답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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