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GTA’라는 어제자 역대급 전복 사고(+사진)

  						  
 								 

새벽에 일어난 믿기 힘든 사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늘 1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A씨(29)를 주거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경 만취한 상태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유치원에 무단 침입했다.

그러자 유치원에서는 비상벨이 울려 보안업체 직원이 곧 도착했고, A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그러나 A씨는 순찰차 탑승 과정에서 도주했고, 인근 택시회사에 정차 중이던 시동이 걸린 택시를 직접 몰아 달아났다.

100m가량 정도를 운전하던 A시는 도로와 인도 사이 경계석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사건 당시 도주하는 A씨를 제지하던 경찰관 1명이 찰과성을 입었으며, 전복 사고로 A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유치원 무단침입으로 붙잡힌 A씨는 당시 경찰에게 “왜 유치원에 들어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택시를 몰 때에도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해 채혈을 통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 중에 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GTA가 따로 없네”,”좁은 땅덩어리에 도라이가 너무 많다”,”내가 뭘본거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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