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축하금 보냈더니..” ‘정인이 양모’ 폭로하기 시작한 지인들

  						  
 								 

16개월 영아를 학대로 인해 숨지게 만든 ‘정인이 사건’의 양모 장 씨에 대한 지인의 폭로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 A씨는 본인을 ‘장씨가 자주 왔던 키즈카페 운영자’ 라고 소개하며 네이버 지식인에 “오늘 재판을 보고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몰라 일단 (지식인에)쓴다”며 글을 올렸다.

A씨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던 키즈카페를 폐업하게 돼 씨씨티비를 폐기한 것이 너무나 한이 된다며 글을 이어나갔다.

A씨에 따르면 장씨는 지인들와 정인이 입양파티를 열며 5~6000원짜리 케이크 앞에 친 딸만을 앉힌 채 “언니된 걸 축하합니다”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 “정인이는 9개월 때 소파를 잡고 걸을 줄 알았다”며”그러나 장씨는 자기 일행과 먹거나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고 정인이는 그 자리에 없는 애처럼 전혀 케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인이가 이것저것 만지다 자기 머리를 만지면 장 씨는 ‘이거 만지는거 아니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정인이가 걷다가 휘청거리고 앞으로 고꾸라져 크게 울자, 놀라서 ‘아기가 엎어졌다’며 장씨에게 알린 일행에게 “쟤 원래 잘 울어요”라며”놔두면 알아서 그쳐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하루는 장씨가 일행과 밥을 먹는 동안 정인이가 쇼파에서 자다 바닥으로 쿵 떨어져 울자, 두꺼운 패딩 점퍼 모자로 정인이 얼굴을 푹 덮어놓으며 ‘빛을 보면 애가 잠을 못잔다’고 하기도 했다.

지인들이 정인이에 대해 질문하면 장 씨는 항상 “입양한 둘째다”며 입양사실을 강조했고, “강서구는 입양 축하금을 200만원 밖에 안준다”며 불평하기도 했다.

끔찍한 증언에 누리꾼들은 “증인이 저렇게나 많은데 왜 없다 그러냐”,”작고 여린 아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감방 가서 같이 방쓰는 죄수들에게 똑같이 구타당해라”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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