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서 남편보고 “사귀자”며 대쉬하는 미혼 여사친 대참사

  						  
 								 

남편에게 유혹하는 말 등을 자주 하는 여사친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잘못한걸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 A씨의 남편 B씨는 최근 차를 산후 차에 관련된 카페에 가입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들은 단톡방을 만들어 하루 종일 이야기하는데, 6명 인원 중 2명이 미혼 여성이지만 A씨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A씨가 핸드폰을 확인했을 때 둘 중 한명인 C씨(남편과 동갑)는 자꾸 개인적인 연락을 하며 남편 B씨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C씨는 남편에게 “제 이상형”,”영원한 남자”,”(B씨야) 나랑 사귈래?”와 같은 말을 보냈으며, 남편은 그저 “하하”웃는 애매한 반응을 보였다.

또 C씨는 “근데 우리 B 진짜 왜이리 귀엽죠”라며”또 느끼네요”,”아 진짜 매력이 대단해요”와 같이 의미심장한 칭찬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단톡방에서 하트를 보내는 이모티콘을 쓰며 B씨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A씨는 남편의 핸드폰으로 C씨에게 따로 연락했다.

A씨는 “(앞서 보낸 것들)제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하다”며”장난이라도 미혼이신분이 유부남한테 그러진 않으셨으면 해요”라며”친하게 지내시는건 괜찮지만 선은 지켜주세요”라고 정중하게 연락했다.

뒤이어 올라온 후기글에는 남편이 A씨가 C씨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지만, 딱히 별 말은 없었고 C씨는 A씨에게 답장도 보내지 않은 채 남편 B씨를 뺀 단톡방을 만들었다.

알고보니 C씨는 B씨 뿐만 아니라 단톡에 있는 다른 남성들(여자친구가 있는)에게도 똑같이 대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A씨는 불쾌하지만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아 찜찜한 마무리를 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남편도 속으로는 은근 설레고 있으니 하하하 이딴거 적어가며 즐긴 것”,”정말 열심히 참으셨네요”,”글쓴이 엄청 정중한게 보임”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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