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호적에 ‘남의 자식’ 두명 올리고 도망쳤습니다”

  						  
 								 

다른 남성 사이에서 가진 아이를 두고 도주한 아내를 둔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호적에 ‘친자 아닌’ 아이가 두 명, 연락 두절 아내 찾아요”라는 제목의 회차가 방송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24살 박하성 씨는 19살 때 사귄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며 양가의 허락을 받고 일찍 결혼했다.

그러나 아이를 본 주변 사람들이 “아빠를 하나도 닮지 않았다”는 말과 가정에 소홀한 아내가 의심되어 얼떨결에 진행한 친자확인 결과, 아이가 박 씨의 친자가 아님이 밝혀졌다.

결국 협의이혼을 진행하게 된 박 씨와 아내는 숙려 기간 동안 따로 지내다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8시간을 기다려도 아내는 오지 않았고 곧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처가댁에서도 아이를 맡으려 하지 않아 결국 아이를 보육원에 맡긴 채 군대를 간 박 씨는 아이가 눈에 밟혀 보육원을 자주 방문했으나, 장인 장모에 의해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

그러던 중 구내에서 크게 다쳐 보훈보상대상자 신청을 하려 가족관계증명서를 뗀 박 씨는 아내와 박 씨 사이에 아이가 한 명 더 생겼음을 깨닫게 된다.

한번도 보지 못한 둘째아이는 아내가 모텔에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서 키웠고, 비용을 지급하지 않자 아내가 적어 놓은 박 씨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왔다.

결국 베이비시터는 아내를 고소했으며, 이후 박 씨는 본인의 이혼 담당 변호사가 변호사 사무실을 옮기던 도중 이혼소송 제출을 누락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기구한 사연에 패널들은 분노했으며,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진짜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다”,”남자 어떻게 하냐”,”아내는 대체 무슨 정신머리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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