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속보로 알려진 조국 딸 ‘조민’의 근황..

2021년 January 29일   admin_pok 에디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MBN 속보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이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불합격했다.

이날 오후 1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전공의(인턴) 모집 합격자 공고’를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에는 조 씨의 이름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턴 모집에는 총 16명이 지원했고 9명이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씨는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지원해 27일 오전 면접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씨의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지원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특혜 논란’이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의 2021년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한 것을 보고 일어난 논란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레지던트 피부과 정원은 정책적으로 공공의료 수행기관에 필요성이 있을 때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려주는 조치의 일환”이라며 “정책적 정원 조정으로 배정된 추가 레지던트 자리는 1년만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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