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님 사진 네이버 카페에 올려 조리돌림하는 커피숍

  						  
 								 

한 인터넷 카페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를 갔을 뿐인데 CCTV 내 모습이 캡쳐되서 까인다면 본인은 이 사실을 알까? 알면 진짜 빡칠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회원이 4000명 가량 되는 한 ‘카페 사장 연합’ 카페에서 사장 A씨가 CCTV에 찍힌 손님 사진을 찍어 올린 뒤 비꼬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해당 게시물에 “수도권 말투로 처음 보는 젊은 아가씨가 테라스에서 음료 마실 수 있냐고 물었다”며”마실 수 있다하니 수도권은 아직 못마시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도 이번주부터 마실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며”왜 모르지? 수도권 처자가 혼자 왜 이 촌구석에 왔는지?”라며 비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맨다리에 샌달이 인상적이다”며 인상착의와 신체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카페 회원들은 A씨에게 동조하며 “위는 겨울인데 발가락이 너무 시려워 보인다”고 했고 A씨는 이에 “차림새도 남다르고 정신세계도 남달라보였다”며 뒷담화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이어 CCTV에 찍힌 손님을 비하하며 말을 주고 받았고,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고발한 글쓴이는 “이거 말고도 손님까는게 다들 선수급이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기분 개더러울듯”,”남이사 슬리퍼를 신던 말던 뭔상관이냐”,”마음이 배배 꼬인게 보인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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