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안’에 사라지는 추억의 장소

2021년 2월 1일   admin_pok 에디터

수많은 초등학생들의 추억이 담긴 이 가게가 더이상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향후 10년이내 사라진다는 가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29회차에 나온 문방구 사장님의 고민을 중점으로 ‘문방구의 슬픈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문방구 사장님 A씨는 “요즘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옛날에는 학교에)반이 무지하게 많았다”고 말하며 말을 시작했다.

조세호가 이에 동의하며 “저때만 해도 한 학년에 13반까지 있었고 반에 한 50명씩 있었다”고 답하자 A씨는 “이제는 1000명, 700명 점점 학급이 줄어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문방구가 12개가 줄을 서서 운영했다”며 현재는 두 곳 밖에 남지 않은 문방구 시장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학교 앞 문구점은 점포수가 1990년대 3만개에 이르렀으나, 최근엔 1만개에 이르게 떨어지는증 급격한 감소율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추억의 장소인데”,”문방구 없었으면 학창시절 기억의 반이 떨어져 나갔을것”,”너무 안타깝고 아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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