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실제 1억 5천만원 빌리고 튄 인간의 최후

  						  
 								 

양심고백을 하겠다며 끔찍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한 인간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어느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죄를 지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오래전 글쓴이 A씨는 집안 상황이 도피를 할 정도로 힘들어지자 주변에 착하고 순하기로 소문난 B씨에게 도움을 청했다.

거절할 줄도 모르고 착한 B씨에게 A씨는 “1억 5천만 빌려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B씨는 잠시 생각해보고 연락해준다는 답을 했다.

2주 후에 B씨는 큰 박스에 돈 1억 5천을 주며 이 돈을 정읍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돈을 빌려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차용증을 먼저 쓰자고 제안했지만 착한 B씨는 “그런거 필요 없다”며”천천히 갚아라”고 했고, B씨는 충격적이게도 돈을 받고 며칠 후에 외국으로 도피했다.

빚도 거의 다 갚아갈쯤 친구에게 돈을 갚을 시기가 돌아왔지만 A씨는 갚기 싫다는 마음이 들어 갚지 않고 7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한국으로 돌아온 A씨는 B씨가 이혼을 한 뒤 빚 때문에 전주 반지하방에서 산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 겨울부터 B씨의 집 우체통에 명절마다 10만원씩 넣어주는 중이다.

A씨는 충격적이게도 “내친구 B야 앞으로 너에게 사죄하면서 살게”라며”언젠가 웃으면서 밥 한번 먹자”고 글을 마쳤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충격적이지만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라 더 소름끼친다”,”사탄도 손절하겠다”,”한 사람 인생을 망쳤다”며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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