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갑작스럽게 없앤 기능을 다시 살린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 언론사는 애플이 아이폰 13 시리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발표에서 애플은 아이폰 13시리즈에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ID’와 함께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기술을 채택해 부활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의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는 매우 유용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가 마스크를 쓰는 가운데 큰 불편함을 겪게 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애플이 초음파 기반 지문인식 센서를 채택 후 이전의 지문 인식 기능 ‘터치ID’ 기능을 살리게 된 것.
한편 애플은 아이폰12 사용자들에게 USB 케이블 사용 여부를 조사하며 내년에는 기본 구성품에서 케이블까지 제외할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12 기본 패키지에서 충전기(어댑터)를 제외하기 전 어댑터 사용 습관 관련 조사를 실시했기에 추측이 큰 무리는 아니다.
누리꾼들은 “패키지는 다 줬으면 좋겠다”,”터치 아이디 복귀소식 너무 반갑고”,”업데이트해서 기존 아이폰에도 기능 살려달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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