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님 너무 잔인하네요” (+반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시한 사항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명 너무 잔인하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중고차 허위 매물 사이트가 적발됐다는 내용이 실린 기사가 담겨있었다.

1일 경기도는 빅데이터 업체와 함께 100만건에 이르는 자료를 활용해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 사이트를 모니터링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사이트 34곳에서 74건의 부정거래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중고차 허위매물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시스템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 하에 실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고차 거래 사이트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약 2달간 조사를 진행했다.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허위매물 등록 9개 사이트(22건), 차량 연식 표기 오류 10개 사이트(16건), 판매가격(리스차량 가격 등) 오류 12개 사이트(18건), 사고 내역 불일치 1개 사이트(1건) 등 총 34개 사이트에서 74건의 부정 거래 시도가 드러났다.

경기도는 허위광고를 한 9개 사이트의 22개 매물에 대해 법리적 검토를 거치고 나서 운영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매물이 등록됐지만 휴·폐업 등으로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64개 사업자를 적발해 정보 삭제 등의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중고차 거래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적극적으로 구제하겠다”며 “상습적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업자에 대해선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이재명을 지탄하는 내용일거라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이재명의 확실한 일처리를 칭찬하는 내용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좋은 일이다. 이런건 칭찬해야한다”, “중고차 허위 매물 많았는데 이번에라도 싹 고쳐서 다행이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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