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두가지’ 코로나 동시에 감염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2021년 2월 3일   admin_pok 에디터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을 키우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일 해외 언론은 브라질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남주 피발레 대학 연구진 등이 30대 코로나 확진자 2명을 연구해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

연구진에 의하면 첫 번째 환자는 기침 증상, 두 번째 환자는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둘 다 증세가 심하지 않았다.

해당 연구 결과를 작성한 논문이 통과되면 변이 2종에 동시감염된 세계 첫 사례가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확진자의 신체에 두 가지 변이 바이러스가 공존하면 다른 변이 바이러스의 생성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경고했다.

동시감염으로 인해 변이체의 조합이 유도되며 빠른 속도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생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누리꾼들은 “인류 전체가 걸려야 끝나려나”,”무서워서 못살겠다”,”심각한 증상이 없었다는게 제일 무섭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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