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어학원’ 원장 인터뷰 영상에 나오고 있는 의혹들 (+댓글)

에이프릴어학원 ‘셔틀 갑질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와중에 누리꾼들사이에서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JTVC_제이TVc’에는 ‘에이프릴어학원 셔틀 도우미의 도 넘은 갑질, 갑질녀 학원 원장님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학원 원장님이 나와 이번 사태에 있어서 해명했다.

원장은 “학원 밖에서 개인 전화통화로 벌어진 일이기에 학원에서는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녹취 내용 중 ‘아이들이 수업 중이다’라는 언급으로 인해 학원 소속 강사가 한 언행으로 오해를 받고 있어 해당 사실을 바로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달지가 동작 에이프릴로 되어 있어 녹취파일에도 학원의 이름이 지속 거론되어 오늘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며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온 지난 세월이 무너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장님 지금 핀트를 잘못 잡으신 거같다, 국민이 무슨 이유로 분노한 줄 모르나?”, “대처를 저렇게 하다니”, “헛소리하고 있네. 학원 원장 맞나?” 등 비난했다.

그 중에서도 한 누리꾼은 “원장 목소리랑 말투가 셔틀 갑질녀랑 똑같은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셔틀 갑질녀의 정체 원래는 강사인데 일부러 타격 줄일려고 알바생이라고 잡아떼는 거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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