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데치면 벌어지는 충격적인 상황..

2021년 February 5일   admin_pok 에디터

중국에서 팔고 있는 오징어를 물에 넣어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온라인 미디어 ‘catdumb.tv’에는 중국에서 ‘가짜 오징어’를 판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한 여성은 오징어를 물에 데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이 오징어 2마리를 뜨거운 물에 넣자마자 오징어의 형체는 사라졌다.

그녀는 해당 오징어를 산 가게에 다시 가서 똑같이 오징어를 사고 물에 데쳤는데 그 오징어마저도 녹아서 없어져버렸다.

여성은 가게에 가 항의를 했고 이에 가게 측은 “냉동, 해동의 문제”라며 “세포 구조가 손상돼 근육의 단백질이 악화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가짜 음식’이라며 비난했다. ‘가짜 오징어’까지 만들어 판매하느냐는 반응이 쏟아지면서 분노했다.

앞서 중국은 새우의 중량을 키우기 위해 젤리 접착제인 ‘아교’를 넣어 가짜 새우를 판매하기도 했으며, 대파를 싱싱하게 보이기 위해 녹색 색소를 바른 가짜 파를 판매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중국은 저런 게 진짜 하루이틀 아니다”, “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희한한 나라다”, “중국이 만든 것 중 진짜는 코로나뿐이다”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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