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업으로 쓰레기 줄었으니 청소 아줌마 월급 줄이라고요”

  						  
 								 

코로나19 위험으로 각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 노동자의 급여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페이스북 페이지 ‘동아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글을 올린 학생은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하면 쓰레기 양도 줄어드니까 청소 아주머니들 근무 시간, 월급도 줄여야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그거 다 우리 학비에서 나가잖아요”라고 항의했다.

지난 1학기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동아대는 오는 2학기도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방침이며 경우에 따라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밝힌 상태다.

문제의 학생은 2학기 개강을 앞두고 등록금 고지서를 받는 요즘,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걸로 보인다.

문제의 글은 순식간에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대부분 글쓴이를 비난하는 내용이다.

한 댓글은 “시험이나 축제 기간에는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추가 수당 받고 일하는 게 아니지 않나. 글 쓴 사람은 나중에 일이 없으면 꼭 근무 시간, 월급 줄어들길”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