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다 마신 맥주컵에 오줌 싸고 가는 손님이 있습니다”

  						  
 								 

호프집을 운영하는 한 사장님의 충격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수원의 한 지역 카페에는 “정말 역겹고 한대패고 싶은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현재 맥주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3~4달 전부터 주 2~3회 가량을 오는 단골손님 B씨가 있다.

B씨는 같은 건물 회사에서 일하는 30대 후반 남성이며, 항상 혼자 맥주를 마시러 와 안주는 안시키고 맥주 3~6잔을 마시고 간다.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는데, B씨가 분명 맥주를 다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를 나갈때 맥주잔에 투명한 액체가 담겨있다는 점이었다.

별 의심 없이 지나갔지만, 알바생이 “손님이 빈잔을 옆 의자에 놓고 얼마후 다시 올리는걸 봣는데 순간 물이 차있더라”는 추측을 하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B씨가 눈치를 보며 주방쪽으로 등을 돌린 채 가랑이 사이에 잔을 놓는 모습을 포착했고, 충격받은 A씨는 B씨에게 “뭐하는거냐”고 물었다.

B씨가 이를 부정하자, A씨는 “지금껏 계속 의심가서 지켜봤다”며”상식적으로 이게 사람이 할 행동이냐”고 지적했고, B씨는 얼굴이 빨개진 채 사과를 했다.

A씨는 이어 “돈은 안받을테니 나가달라”며”다음부터 저희 매장 안오셨으면 좋겠다”고 차분히 대응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사연을 듣고 “역대급 레전드”,”토나온다”,”성도착증 같은게 있나 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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