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중 구남친 이름 불렀는데 그렇게 빡칠 일인가요?”

  						  
 								 

한 여성이 한 치명적인 실수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올라온 “잤잤하다가 구남친 이름을 불렀어”라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3년 정도 사귄 전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현재 남자친구인 B씨와 교제중이다.

B씨는 사귄지 50일 정도 됐으며, 빠르게 관계를 가지고 난 후 여러 차례 잠자리를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관계 중 A씨는 습관적으로 “OO아(구남친 이름) 너무 좋아”라고 말해버렸고, 그 말을 들은 B씨는 관계를 멈췄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전남자친구는 잘생긴 편이라 B씨가 평소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상대였기에 B씨는 기가 차다는 듯이 웃었다.

이어 B씨는 “그X끼 못잊은거냐”,”미련있냐”,”기분 더럽다”와 같은 불평을 하며 혼자 이불을 덮고 등돌려 누웠다.

그러나 A씨는 이에 사과하지 않고 매섭게 대하는 B씨에게 “오래사귀다보면 무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지 미안하다고 해도 왜 계속 화내냐”며”앞으로 안드러면 될 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B씨는 돌아서서 A씨를 안아주며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기분이 너무 좋지 않다”며”마음이 풀리면 연락하겠다”고 A씨를 집까지 데려다 준 뒤 귀가했다.

이후로 계속 연락이 오지 않는 B씨를 언급하며 A씨는 “내가 엄청 잘못한 거 맞냐”고 불안해하며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지가 화를 왜내”,”남친 입장에선 트라우마 아니냐”,”저런 사람도 남자친구가 있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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