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요즘 심각한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 A씨에 대해 발표했다.
A씨는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코로나 확진을 받은지 하루만에 숨졌다.
국내에서 20대 확진자가 숨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병원은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여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소 활발한 나이대인 20대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는 사례가 발생하며 많은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원래 몸이 안좋으신 분이었구나”,”무섭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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