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쳐다보냐” 조선족에게 폭.행당한 의외의 유튜버

담배를 피우는 조선족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유튜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을 주로 올리며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다흑’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캡처본에 의하면 다흑은 “영상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까 신기하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다흑에 따르면 매장입구에서 흡연중이던 외국인 A씨를 다흑과 함께 일하는 직원이 쳐다보기만 했다.

그러나 A씨는 갑자기 와서 욕설을 하며 “내가 누군줄 아냐”며 시비를 걸었고, 이를 말리던 직원들과 다흑이 A씨에게 두대씩 맞았다.

다흑은 이에 대해 합의없이 처벌을 요청했으며,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해있었으며, 억양이 독특해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다른 유튜버라면 몰라도 다흑님이니까 주작이 아닌 것 같다”,”쳐다봤다고 저러는건 무슨 심보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다흑’, 다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