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거리의 이라크 IS대원 사살한 캐나다 ‘저격수’

캐나다 특수부대 정예 저격병이 3.5Km의 거리에서 IS대원을 사살에 성공하면서, 세계 저격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저격 전용 맥밀런 TAC-50 소총을 이용해 조수 1명과 함께 IS의 중요 표적을 저격했으며, 이전 세계 기록은 영국군 저격병 크레이그 해리슨이 338 라푸아매그넘 소총으로 탈레반 대원을 2.4Km의 거리에서 저격한 기록이다.

캐나다 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로 신기록을 세운 병사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IS의 공급 작전을 막기위해 장거리에서 정밀 저격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가 쏜 총탄은 표적에 이르기까지 10초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