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탄산음료 ‘코카콜라’의 모습이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각) BBC는 코카콜라가 ‘종이병’에 담긴 콜라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 측은 최대의 오염원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병을 쓰지 않기 위해 종이병 콜라를 개발하고 있다.

코카콜라 종이병은 초강력 종이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시험 중인 종이병에는 소량의 플라스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코카콜라’ 측은 “최종 목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종이병은 한 장의 특수종이로 이뤄져 있지만 음료의 병입 과정에 발생하는 압력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한편 코카콜라 회사는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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