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한 헬스장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정희와 전두환 만세 외치던 헬스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헬스장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해당 헬스장의 인스타 계정에는 “2주간 슬리퍼만 신고 있다. 마스크가 편해지니 양말이 불편해지는 구나”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해당 글에는 ‘박정희 만세’, ‘군사정권만만세’등 해시태그가 달렸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헬스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자 인스타계정에는 해명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방역수칙 다 지키면서 일했다. 알코올 소독제를 하루에 8~10번 정도로 뿌려대면서 회원들에게 욕먹을면서 샤워를 못하게 했다”고 적혀있었다.

그러나 해당 글과 다르게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해당 헬스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탈의실이나 샤워장을 공동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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