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12년만에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는 ‘비트코인 최고가 갱신해버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트코인 주가가 나타나있는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비트코인의 가격은 5천 4백 48만 2천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오후 9시 40분경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5만달러(약 5천 500만원)를 돌파했다.
이번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열풍이 시작된 이유는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를 선언한 후 금융회사들이 비트코인을 잇달아 결제 수단과 투자 자산으로 인정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여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비트코인 해야하나”, “대박났네 부럽다”, “그래도 난 비트코인 절대 안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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