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박고 싶어지는 아파트 부녀회장의 심부름 (+cctv)

  						  
 								 

한 아파트 부녀회장의 갑질이 만천하에 드러나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부녀회장의 심부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KBS2 프로그램 ‘추적60분’ 방송 장면이 담겨있었다.

해당 방송에서 아파트 부녀회장의 횡포에 대해 다뤘으며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속 한 중년의 남성 A씨가 무언가를 들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A씨의 표정은 어둡고 씁쓸했으며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다른 물건들을 들고 올라갔다.

알고보니 이 남성의 정체는 해당 아파트의 경비일을 하고 계시는 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매일 두손 가득히 엘리베이터에 올라가 도착한 곳은 아파트 부녀회장 B씨 집이었다.

B씨는 매번 경비아저씨에게 ‘두부 사와라’, ‘시장봐달라’, ‘세탁소에 맡긴 옷을 찾아달라’며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켰던 것이다.

입주자를 대표하고 있는 위치에 있던 B씨는 그 지위를 이용해 A씨를 부려먹었다.

당시 추적60분에 출연한 A씨는 “하라는 대로 나 역시나 우리 경비실 팀장들이나 다 해줬고 여기는 입주자 대표회장이나 부녀회장이 법이라면 법이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경비원 갑질 행태에 B씨는 “그 사람이 나한테 두부를 사다줬을 때는 그 사람과 나의 끈끈한 관계가 있으니까 한거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끈끈? 장난하나”, “그렇게 끈끈하면 너도 사다주지 그랬냐”,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등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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