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어치 팔린 ‘인사돌’의 충격적인 진실

  						  
 								 

400억 어치 팔린 잇몸약 ‘인사돌’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00억 어치 팔린 잇몸약 인사돌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튜브 채널 ‘치대남_치과의사 고광욱_Dentist’가 올린 영상이 담겨있었다.

고광욱 치과의사는 지난해 7월 28일 ‘시린이 잇몸 염증 치료에 인사돌이 정말 효과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동국제약 제품인 잇몸병 치료약 ‘인사돌’에 대해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잇몸병 원인은 치석인데 치석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무리 어떤 약을 먹어도 잇몸병 치료 효과는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잇몸병 치료제로 알려진 ‘인사돌’을 먹으면 치석이 제거될까?

고광욱 의사는 “인사돌을 먹는다고 해서 전혀 치석은 제거되지 않는다”며 “인사돌은 2016년에 치주질환치료제 허가가 취소된다”고 말했다.

인사돌의 주성분에는 ‘옥수수불검화추추물’이라는 것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치주인대재생’, ‘치조골 형성촉진 효과’가 있다.

2016년 식약처 의약품에서 재평가해 치주치료 이후 보조치료제로 허가변경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인사돌만 먹는다고 해서 잇몸병 치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사돌은 여러 차례 과대광고로 과징금 720만원을 물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잇몸병을 예방해주고 치료해주는 약인 것처럼 느껴지게 광고를 했다는 이유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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