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힘든 ‘배달원’을 위해 벌거벗고 나간 유명 여배우(+반응)

2021년 February 24일   admin_pok 에디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 여배우가 이들을 응원하고자 엄청난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 매체 트리니시는 배달 온 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속옷 차림으로 음식을 받은 여배우 ‘마리아 레인’을 소개했다.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 중인 마리아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 음식을 배달시켰다.

당시 불가피하게 속옷 차림으로 음식을 받아야 했던 마리아는 지쳐있던 배달 직원의 얼굴에 화색이 도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그녀는 코로나19로 애쓰고 있는 배달 직원들을 위해 2개월 간 속옷 차림으로 음식을 받기로 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얼굴이 달아올라 눈도 못 마주치고 도망치는가 하면 얼굴은 가리고 손만 내미는배달원도 있었다.

이에 마리아는 일부러 가슴을 움켜쥐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리아는 “배달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해주고 싶었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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